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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미국 출입 시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미국여행시 필독

by 뉴요커생생노하우 2025. 9. 7.

여행 가방에 무심코 넣은 꽃감이나 삼계탕 재료, 미국 입국장에서 압수당한다면? 출국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지 물품 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항상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뭘 가져가도 괜찮을까?’ 하는 거잖아요.  이번에 친구가 어머니가 챙겨주신 대추랑 한약 재료를 가방에 넣어뒀다가 공항에서 진땀을 뺏다고 해요. 괜히 가볍게 생각했다가 세관 검사에 걸리면 시간도 뺏기고 기분도 상하니까,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기준으로 미국 입국 시 반입 금지되는 물품과 확인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특히 꽃감, 삼계탕 재료, 대추 같은 사례도 함께 다루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미국 입국 시 대표 반입 금지 물품

미국 세관은 자국의 농업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특정 물품의 반입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대표적으로 신선 과일과 채소, 육류, 유제품, 곡물, 흙이 묻은 식물 등이 포함돼요. 이 외에도 씨앗, 한약재, 가공되지 않은 건조 식품 등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가져온 감, 배, 사과 같은 과일은 대부분 반입이 불가하고, 삼계탕용 재료 중 한약재 일부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물품은 반드시 신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결론적으로, 만약 말린 인삼 뿌리를 가져가야 한다면, 꼭 포장된 형태로 성분과 원산지가 명확해야 하며, 즉시 신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반입 금지 물품 확인 방법

여행 전에 반드시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농무부(USDA)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USDA의 ‘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APHIS)’ 웹사이트에는 실시간으로 반입 가능 여부가 업데이트돼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품목 반입 가능 여부 비고
신선 과일 (사과, 배, 감 등) 금지 과실파리 및 병충해 위험
육류 (삼계탕용 닭, 소고기, 돼지고기) 금지 구제역, 조류독감 등 질병 우려
가공된 한과류, 과자 허용 성분표시가 명확해야 함
건조 대추, 한약재 제한 대추씨는 금지, 검역관 판단에 따라 압수될 수 있음

꽃감, 삼계탕 재료, 대추 사례

실제로 많은 여행자들이 잘 몰라서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한국에서 흔히 먹는 전통 식품’입니다. 특히 꽃감, 삼계탕 재료, 대추는 미국 세관에서 자주 적발되는 물품이에요.

  • 꽃감 사례: 2023년, 한 여행자가 선물용 꽃감을 가져갔다가 세관 검사에서 전량 압수. 과일류는 대부분 금지 품목이기 때문.
  • 삼계탕 재료 사례: 한국산 한방 삼계탕 재료 세트(닭 포함)를 가져가다 압수. 닭고기는 고위험 식품으로 전량 금지.
  • 대추 사례: 말린 대추를 가져갔지만, 세관 검역관이 병충해 위험 가능성을 이유로 반입 불허.

위반 시 벌금 및 불이익

미국에 반입 금지 물품을 들여오다 적발될 경우 단순히 물품이 압수되는 데 그치지 않고, 최대 1만 달러(약 1,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관 신고서(Customs Declaration Form 6059B)에 정확히 기재하지 않으면 ‘허위 신고’로 간주되어 벌금이 더 높아지거나, ESTA 및 비자 발급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2024년 로스앤젤레스(LAX) 공항에서 한 승객이 어머니가 싸주신 삼계탕 재료와 한약재를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다가, 세관 탐지견에게 적발되어 $1,500의 벌금을 낸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뉴욕 JFK 공항에서 꽃감을 숨겨 들어오다 적발된 승객은 물품 전량 압수 후 5년간 ESTA 심사 강화 대상에 올랐습니다.

여행 가방속에 과일 미국여행 입국 금지 과일

미국여행 안전하게 짐 꾸리는 팁

짐을 쌀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투명하게 신고’라는 원칙입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세관 신고서에 적어내고, 검사관에게 확인받는 게 제일 안전해요. 아래 표는 실제 여행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짐 꾸리기 가이드입니다.

유형 추천 행동 사례
한약재 상세 성분표와 포장 상태 유지 2023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포장이 안 된 약재를 가져오다 전량 압수
가공식품 성분표시 확인 후 허용 라면스프에 육류가 포함되어 있으면 금지
견과류 포장 밀봉 상태 유지 2024년 시애틀 공항, 봉지째 가져온 조리된 아몬드는 통과

정리 및 여행자 유의사항

정리하자면, 미국 입국 시 가장 중요한 건 금지 물품을 피하고, 불확실한 것은 반드시 신고하는 겁니다. 특히 한국에서 자주 챙겨가는 꽃감, 삼계탕 재료, 대추 같은 식품은 대부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꽃감과 같은 신선/건조 과일류는 대부분 금지
  • 삼계탕 재료 중 닭고기, 인삼, 한약재 일부는 반입 불가 또는 제한
  • 대추, 약재 등은 검역관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신고를 솔직하게 하면 압수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
  • 허위 신고 시 벌금 + 향후 입국 심사 불이익
 
Q 꽃감을 가져가면 무조건 압수되나요?

네. 미국에서는 신선 과일과 건조 과일 모두 대부분 금지 품목이에요. 2024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한 여행자가 꽃감을 선물용으로 가져갔다가 전량 압수된 사례가 있습니다.

Q 삼계탕 재료 세트를 가져가도 되나요?

 실제로 2023년 LA 공항에서 삼계탕 재료 세트를 들여오다 적발된 여행자가 $1,000 벌금을 낸 사례가 있었습니다.

Q 건조 대추는 허용되나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밀봉 포장에 성분표시가 있으면 허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2022년 뉴욕 JFK 공항에서 대추가 병충해 위험으로 압수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Q 라면이나 한과 같은 가공식품은 괜찮나요?

네, 대체로 허용됩니다. 단, 고기 분말 스프가 포함된 라면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2024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쇠고기 라면’이 압수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Q 세관 신고서에 적으면 벌금은 피할 수 있나요?

맞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솔직히 신고하면 압수만 되고 벌금은 면제돼요. 반대로 숨겼다가 적발되면 벌금이 크게 부과됩니다.

Q 탐지견이 정말 음식 냄새를 다 찾아내나요?

네. 세관 탐지견은 소시지, 사과, 꽃감까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돼 있습니다. 2023년 달라스 공항에서 탐지견이 승객의 캐리어 속 사과를 찾아내 적발한 사례가 있습니다.

여행 준비할 때 음식이나 선물을 챙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미국 입국 심사대에서는 단순한 ‘정성’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꽃감, 삼계탕 재료, 대추 같은 전통 식품이 괜히 압수당하고 벌금까지 나오면 여행의 기분이 확 깨지겠죠. 그러니 항상 공식 사이트를 확인하고, 애매하면 신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정리한 실제 사례들을 기억해 두시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거예요. 잘 알아 두시고 필요한 분들에게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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