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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유학비자 신청자 SNS 검증 개시 – 미국 연방정부 즉시 시행

by 뉴요커생생노하우 2025. 6. 3.

SNS 계정까지 들여다보는 유학 심사, 이제 하버드대도 예외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생활 중이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분들께 아주 중요한 소식이 있어요. 바로 미국 연방정부가 하버드대학교 유학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SNS 검증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는 발표입니다. 이 조치는 단순히 학생만이 아니라 교수진, 연구원, 초청 직원 모두에게 적용되며, 향후에는 미 전역의 유수 대학들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저도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이런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쪼록 이번 조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셔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하버드대 유학비자 신청자 SNS 검증 개시 – 미국 연방정부 즉시 시행을 위한 쇼설미디어 점검을 위해 전화기에 트윗터, 페이스북 사진등 아이콘 있는 사진 첨부

 

 

SNS 검증 정책의 주요 내용

미국 국무부와 국토안보부는 최근 하버드대학 유학비자 신청자 및 초청자에 대한 SNS 기록 검토를 공식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개인의 온라인 활동, 정치적 성향, 사회적 발언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입국 허가 여부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존에도 특정 위험 국가나 테러 감시 명단에 포함된 이들에 대한 제한적 조치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하버드대라는 특정 기관에 초점을 맞춰 즉시 시행되는 점이 다릅니다.

적용 대상자: 학생부터 교수까지

구분 적용 대상
F, J 비자 신청자 하버드대 입학 예정 유학생
H-1B, O 비자 신청자 하버드대 초청 교수 및 연구원
초청 방문자 행정, 기술직 등 하버드대 초청 대상자 전원

검증 항목과 SNS 정보 수집 범위

SNS 검증은 단순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활동을 보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미국 정부는 다음 항목들을 중심으로 검토합니다.

  • 정치적, 종교적 발언 및 해시태그 사용 이력
  • 특정 단체 팔로우 및 활동 참여 여부
  • 비자 신청 이전 5년간의 SNS 게시물 전체
  • 타인의 게시물에 남긴 댓글 및 '좋아요' 기록

 

반유대주의 발언 검토 포함 여부

최근 미국 내 캠퍼스에서 반유대주의적 시위와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유학생 및 초청자의 SNS 상 발언도 그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발언이나 유대인에 대한 비판적 표현이 포함된 콘텐츠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검토 기준은 구체적이지 않지만, 관계 당국은 '위험 발언 여부'를 포괄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 정치적 목적 없이 단순 공유한 게시물도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유학생이나 재미교포 관련자가 준비할 것들

준비 사항 설명
SNS 과거 글 정리 과거 정치, 종교 관련 게시물 삭제 또는 비공개
개인 정보 관리 프로필 사진, 자기소개 등 공적 이미지 점검
커뮤니티 활동 주의 논란 있는 단체나 페이지와의 연결 해제

비자 심사 강화 전국 확대 전망과 이후 영향

이번 조치는 하버드대에 국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예일, MIT, 스탠퍼드 등 주요 명문대에서도 비자 심사 강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국토안보부가 연방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통합하려는 흐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정치적 검열 논란도 뒤따를 수 있어, 미국 내에서도 시민단체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향후 모든 유학생 비자에 확대 가능성
  • 유학생 커뮤니티 및 교민사회 대응 논의 필요
  • 미국 내 표현의 자유 논쟁 재점화

 

Q 하버드대 외의 대학도 SNS 검사를 받게 되나요?

현재는 하버드대가 중심이지만, 조만간 미 전역 주요 대학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Q SNS를 삭제하면 검사를 피할 수 있나요?

삭제는 일부 도움이 되지만, 백업된 정보나 메타데이터를 통해 여전히 검토될 수 있습니다.

Q 반유대주의 표현은 어디까지가 금지되나요?

공식 기준은 없지만, 인종/종교 기반 혐오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 유학생이 아닌 동포도 대상인가요?

현재는 초청 직원 및 교수진 등 특정 비자 소지자에 해당되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대상이 아닙니다.

Q 비자 인터뷰 시 SNS 계정을 요구하나요?

대부분의 비자 신청서에는 최근 사용한 SNS 계정 정보를 명시해야 하며, 거짓 기재 시 거절 사유가 됩니다.

Q 이미 발급된 비자 소지자도 영향을 받나요?

가능성 있습니다. 특히 갱신, 연장, 변경 시점에 재검토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SNS 검증 정책은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우리가 미국 사회 안에서 어떤 시선을 받으며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오래전에 썼던 글이나,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해 표현했던 생각이 문제가 될까 걱정되셨다면 지금이 점검할 때입니다. 너무 겁낼 필요는 없지만, 정보의 힘은 늘 방어책이 될 수 있죠. 저도 다시 한 번 제 계정을 찬찬히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이번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지인들과 꼭 공유해주세요. 작은 준비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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