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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사고 대처법 총정리 (2025) – 뉴욕 기준 보험, 합의, 소송 방법

by 뉴요커생생노하우 2025. 6. 25.

미국 교통사고 대처법 총정리 (2025) – 뉴욕 기준 보험, 합의, 소송 A to Z

뉴욕에서 교통사고 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보험, 합의, 변호사 상담까지  놓치면 손해 보는 정보,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뉴욕에 살면서 처음 교통사고가 난 것은 가만히 빨강불에 서 있는데 달려오던 차가 뒤를 박아서 많이 다치고, 저희 가족이 초록불에 잘 가고 있는데 신호를 어긴 사람이 달려오다가 저희 차를 박아서 차가 돌고 폐차한 일까지 있었어요. 직접 교통사고를 겪으며 미국식 보상 시스템을 몸소 배운 1인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당황했어요. 그래서 제가 겪은 실제 경험을 모아, 여러분께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어요. 이 글 하나면 사고 후 대처부터 보상, 법적 절차까지 완벽히 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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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교통 사고 직후 대처 순서

미국, 특히 뉴욕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아래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일단 본인과 상대방의 안전을 확보하고,  911에 신고해 경찰과 구급차를 호출합니다. 미국에선 경미한 사고라도 경찰 리포트를 받아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고 당시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한 많이 찍고, 상대 차량 정보, 면허증, 보험 정보 등을 기록해야 합니다. 증인 연락처도 확보해 두면 나중에 유리하죠. 그런데 순간 내차가 중요해서 내 차만 찍지 말고 상대방 차도 찍고 멀리서 사고 현장을 찍어 두어야 합니다. 처음 사고가 났을 때는 제 차보다 뒤에서 박은 차가 더 많이 본내트가 다 찌그러져 있었는데 상대방이 제 차만 찍어서 별로 큰 사고가 아니라고 이야기한 거예요. 다행히 저는 뒤차의 모습까지 찍어 두어서 큰 사고였던 것을 증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멀리서 꼭 찍어야 어떻게 사고가 난 것인지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어요.

2. 뉴욕교통 사고 보험 신고와 처리 과정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No-Fault Insurance" 제도를 적용받습니다. 뉴욕주도 예외는 아니며, 본인 보험이 우선으로 치료비를 부담하죠. 사고 후 30일 이내에 반드시 보험사에 "Notice of Claim"을 제출해야 하며, 이 시기를 넘기면 보상 거절 사유가 됩니다. 아래는 보험 신고 절차와 필요한 서류를 정리한 표입니다.

항목 설명
사고 접수 보험사 고객센터 또는 앱을 통해 빠르게 신고
Police Report 사고 당시 경찰이 작성한 리포트, 매우 중요
치료 기록 병원 방문 및 치료 내역, 영수증 포함

3. 미국 교통사고 병원 치료와 서류 준비

미국에서 병원 치료는 비용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사고 관련 치료는 본인 보험으로 커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 가능하면 사고 후 24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향후 보상을 위해 진단서, 치료 계획서, 병원 영수증을 체계적으로 모아두는 게 핵심입니다. 뉴욕에서는 대부분의 통증병원에서 자신들이 연결된 변호사들이 있었어요. 처음 사고가 났을 때는 저 혼자 했는데 복잡해서 변호사를 선임했어요.

  • Urgent Care 또는 응급실 방문 후 의사 소견서 확보
  • X-ray, MRI 결과 포함한 의료 자료 보관
  • 치료비 명세서와 처방전 영수증 보관
  • 모든 문서는 잘 저장해야 해요. 특히 병원에 간 날짜 등도 잘 기록해 두세요.

뉴욕에서는 본인 과실이 50% 이하일 경우 상대방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어요. 보험사에서 충분한 보상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소송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소송은 '소액 청구(Small Claims)' 혹은 '민사소송(Civil Court)'로 나뉩니다. 아래는 각각의 절차와 특징을 정리한 표입니다.

유형 설명
소액 청구(Small Claims) $10,000 이하의 사건 처리, 변호사 없이도 가능
민사소송(Civil Lawsuit) 치료비/정신적 손해 포함, 변호사 고용 필수
중재/합의 법정 가기 전 중재 통해 빠르게 해결 가능

5. 뉴욕주 교통사고 법규 특징

뉴욕은 대표적인 “No-Fault” 주로, 사고 발생 시 본인 보험이 의료비를 우선 부담합니다. 하지만 일정 조건(사망, 중대한 부상 등)에 따라 타인의 과실을 직접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뉴욕주 교통사고 법의 주요 특징입니다.

항목 내용
No-Fault 보험 한도 $50,000까지 의료비 및 손실 보상
부상 기준 사망, 골절, 장기 손상, 90일 이상 장애
소송 가능 기한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6. 뉴욕 교통사고 피해 보상 현실 꿀팁

제가 실제로 겪으며 느낀 보상받는 노하우, 여기에 다 정리했어요. 보험회사, 생각보다 우리가 모를 줄 알고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경우 많거든요. 아래 항목들 꼭 체크하세요!

  • 모든 통화보다는 이메일로 중요한 일은 증거를 남기면 좋아요.
  • 보험사 adjuster 말만 믿지 말고 이메일로 확답받기
  • 변호사 상담은 무료인 곳부터 받아보기 (contingency 계약 추천)  대부분 3분의 1을 합의금에서 받기 때문에 본인비용 없음, 간단한 미팅을 하면서 시간당으로 합의금에서 차감하는 곳이 있으니 필요한 것은 전화나 이메일로 처리하시는 것이 좋아요. 
  • 문서화 습관: 영수증, 사진, 병원비는 폴더별로 정리, 간단한 미팅을 하면서 다 시간당으로 합의금에서 차감하는 곳이 있으니 필요한 것은 전화나 이메일로 처리하시는 것이 좋아요. 
  • 몸 상태가 악화되면 즉시 재진단받고 기록 경신을 해야 해요. 그래야 보상금을 받을 때 손해 보지 않아요.
Q 뉴욕에서 교통사고 후 바로 병원 안 가면 보험 보상 못 받나요?

24~48시간 이내에 병원 방문 기록이 있어야 보험 처리가 원활합니다. 늦어질수록 보상 거절 확률이 높아져요. 교통사고가 나면 처음에는 아픈지 모르다가 다음날 아픈 경우가 많아요. 다행히 뉴욕은 30일의 기간이 있으니 꼭 병원에 가 보세요.

Q No-Fault 보험이면 내 과실이라도 치료비 받을 수 있나요?

네, 뉴욕은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본인 보험으로 치료비를 먼저 처리합니다.

Q 경찰 리포트 없이도 보험 처리 되나요?

이론상 가능하지만 보험사는 리포트를 요구할 수 있고, 없으면 분쟁 시 불리합니다. 사고가 나면 상대방 운전면허증과 차 상태를 꼭 사진 찍고 멀리서도 찍는 것 잊지 마세요.

Q 변호사 없이는 보상 받기 어렵나요?

보험사와의 합의는 가능하지만, 큰 부상이나 후유증이 있다면 변호사 고용이 훨씬 유리합니다. 합의금의 삼분의 일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없으니 꼭 변호사를 고용하시길 추천드려요,

Q 사고 후 정신적 고통도 보상되나요?

네. 뉴욕에서는 PTSD나 불면증 같은 정신적 손해도 보상 항목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록은 잘 남겨 두세요.

이제 뉴욕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은 감이 오셨을까요? 이 글이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처럼 막막함 속에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대처해 보세요. 그리고 혹시 주변에 같은 일을 겪은 분이 있다면 꼭 이 글을 공유해 주세요. 제 주변에도 교통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궁금하신 보상금 이야기와 합의금 못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글을 적어 볼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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